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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의 두 그림자',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조용한 이별'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함중아와 양키스'의 멤버 정동권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서울 종로 낭만극장(낙원상가 4층)에서 콘서트를 연다.
정동권은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삽입곡으로 '풍문으로 들었소'가 다시 히트하면서 함중아와 함께 방송, 행사에 출연했으며, 2017년 발표한 '오라와라 뚝딱'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과거의 그룹사운드 스타일을 재현, 히트곡을 들려주며 솔로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연인'의 한승기, 딕훼밀리 조태복, 포크가수 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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