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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민영이 '그녀의 사생활' 공식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박민영은 박진주, 안보현과의 완벽 호흡은 물론 김재욱과는 달달한 분위기부터 티격태격 장난치는 모습까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현실 케미로 본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촬영 현장에서 비타민 역할을 해내며 상대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에게까지 웃음 바이러스를 주고 있다는 후문.
또한 영상에서 박민영은 비에 젖은 장면을 위해 직접 몸에 물을 묻히거나, 연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까지 보였다. 꼼꼼한 모니터링과 사랑스러운 애드리브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고, 특히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바로 연기에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박민영에 대한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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