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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도 배우다'가 웃음과 공감, 감동까지 알차게 꽉 채우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PC방, VR게임, 코인노래방 등 가벼운 유흥놀이부터 나홀로 여행, 홈파티, 소셜살롱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생소한 체험까지 다채로운 문화에 깊숙이 투입해 세대를 아우르는 이해와 공감을 선사했다.
특히 '오배우'는 배우들의 리얼한 반응은 물론 정제하지 않은 입담과 재치로 '오배우'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김용건과 박정수의 티격태격 톰과 제리 같은 케미는 단연코 빼놓을 수 없는 꿀잼 포인트. 두 대배우의 마르지 않는 예능감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매번 끌어올렸다.
그 중 글쓰기 소셜 모임에서 세월의 헛헛함을 표현한 김용건의 짧은 글 한 토막과 다섯 배우 모두가 한 뜻으로 참여한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 편은 재미를 넘어 위로와 힐링까지 선사, 안방극장까지 뜨거운 박수갈채를 일으켰다고.
이렇듯 '오배우'는 어제(6일) 방송을 끝으로 3개월간의 이어진 요즘 문화 탐방을 통해 진정한 인싸로 등극,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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