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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MMORPG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5월 말부터는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이 가운데 신규 대륙 '욘'과 '신규 장비'의 추가가 주목된다. 대장장이 종족인 '우마르'들의 대륙 '욘'에는 척박한 자연환경을 피해 지하에 건설한 대규모 도시들이 존재해 기존의 대륙들과는 다른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욘'에서는 기존의 장비보다 더 강력한 신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로스트아크' 최초의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 새로운 필드보스 '아드린느',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 신규섬 4종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레이드 등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진 모험가를 확인할 수 있는 'MVP 시스템' 도입과 에포나 의뢰를 비롯한 일일 콘텐츠의 개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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