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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 6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9살, 6살 형제와 4살 쌍둥이 자매를 둔 다둥이 가정의 집을 찾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뢰인 가족은 아이들을 위해 비교적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인성 교육에도 좋은 강원도 양양을 터전으로 정했다.
복팀의 장동민과 정시아는 첫 번째로 남대천 앞 5룸 2층 집을 찾아갔다. 하늘을 볼 수 있는 다락방과 집 바로 앞에 위치한 스쿨버스 정류장, 그리고 2억 3천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집이었다. 두 번째로 찾은 쌍둥이 한옥은 넉넉한 실내 공간과 넓은 대지를 포함한 매물이었다. 마지막 매물은 아름다운 자갈마당으로 들어설 때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전원주택이었다. 육아 전문가 정시아는 엄마와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집이라며 첫 번째 매물을 골랐다.
9살, 6살 형제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의뢰인 가족의 엄마는 예산과 스쿨버스 정류장과의 거리를 생각해 복팀의 남대천 앞 5룸 2층 집을 최종 선택했다. 엄마의 시선으로 매물을 살핀 정시아의 진정성이 통한 것.
한편 이날 '구해줘 홈즈'는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 1부 3.6%, 2부 4.3%를 기록하며 6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역시 1부 6.6%, 2부 7.6%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9%까지 치솟았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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