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악인전'이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확정지었다.
그동안 마동석은 창작집단 팀고릴라을 이끌며 다양한 작품을 기획, 제작해왔기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은 리메이크작에서도 연쇄살인마의 습격을 받은 조직 보스 역을 다시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의를 주도한 마동석의 미국 에이전시 B&C그룹은 "기존의 한국영화 리메이크 계약에 없던 합의로 한국 영화인이 미국 영화 리메이크에 직접 참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악인전'은 5월 15일 개봉한다.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