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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아름다운 세상' 이청아가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어이없는 상황이 당황스러운 준하는 진우와 함께 술을 마시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진우가 선생님으로서 자괴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을 경청해서 들어주고 원래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밥만 먹고 사는 슬픈 꿈을 가졌다는 말에 준하가 "좋은 선생님 되지 말라고 누가 막았어요? 경고장이 막았어요?", "괜한 핑계 찾아서 변명하지 말고 좋은 선생님 되세요."라며 촌철살인을 날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준하는 진우가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만 바라보는 선생님이요. 선생님을 위해서 아이들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선생님이요."라는 위로를 전했고 이후 진우의 반 학생인 한동희(이재인)을 지키기 위해 교감과 맞서 싸우는 모습에서 준하가 건넨 위로의 말이 진우에게 간접적인 깨달음을 얻게 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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