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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 배부만 3시간"…'강식당2', 영업 첫날부터 대박 예감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5-04 11:5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강식당2'가 오늘(4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영업 첫날부터 몰려드는 손님으로 '강식당2' 제작진은 점심 영업에 저녁 영업을 추가하고 번호표 추첨도 2차로 나눠 진행하는 등 부랴부랴 대책을 세우고 있다.

3일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영업 소식을 알렸다. '강식당2'의 오픈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고, 이에 '강식당2' 측은 혼잡을 우려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 부탁 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식당' 대기줄 현재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끝이 보이지 않도록 늘어선 인파가 찍힌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끝없는 인파에 제작진은 또 다른 공지를 올렸다. '강식당2' 측은 "현장에 번호표를 위해 방문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추정 인원 만명 예상) 단순히 번호표를 배부하는 데만도 물리적으로 약 3~4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며 "추첨자 발표를 2차에 나눠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당초 예정이었던 영업도 점심 뿐만 아니라 저녁 영업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영업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영업 첫날부터 불거진 대박 예감에 '강식당2'의 첫 방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는 '스페인하숙' 후속으로 방송된다. 시즌1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와 함께 '신서유기5'와 '신서유기6'에 출연한 블락비 피오가 함께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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