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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구해줘홈즈' 박나래와 김숙이 '집찾기 전문가'의 포스를 뽐냈다.
박나래는 "나이가 35살인데 17살에 자취를 시작했다. 자취 18년차"라며 웃었다. 김숙 역시 서울생활 24년차, 이사 20여회의 대표 이사테이너다. 김숙은 "월세 500-30부터 전세 2800, 서울부터 경기도 부산 제주도까지 다양하게 살아봤다"면서 "부동산 전문가도 아닌데 의뢰가 많이 들어왔다. 저한텐 인생 프로그램이다. 남의 집 보는게 이리 재밌을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구해줘홈즈'의 인기요인에 대해 "의식주는 누구나 가장 고민하고 관심있는 분야"라며 "예전엔 살고 싶은 집이 로망이었는데, 지금은 좀더 현실적이다. 내가 당장살 집, 이사할 수 있는 집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박나래는 "가격도 보여주고, 장점 외에 살았을 때 불편함이나 집의 민낯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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