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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중학교때부터 즐겨보던 뷰티 프로그램에 MC가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장윤주와 함께 뷰티 자매로 호흡을 맞춘 조이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정말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다. '겟잇뷰티'를 통해 뷰티 정보를 많이 배웠는데 그런 프로그램에 내가 MC가돼 너무 기쁘다. 또 뷰티, 패션의 아이콘이 '겟잇뷰티' MC를 맡아오지 않았나? 내가 이 프로그램에 합류해도 되는지 걱정도 됐다. 하지만 장윤주 언니에게 의지하면서 열심히 하게 됐다. 장윤주 언니와 같이 하면서 합이 정말 잘 맞는 기분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한편, '겟잇뷰티콘 2019'는 쏟아지는 1등 화장품, 검증되지 않은 뷰티팁, 난립하는 과대광고까지 그야말로 뷰티 정보 과잉의 시대에 수많은 정보 사이에서 어떤 것이 진짜 좋은 뷰티인지 알려주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주, 조이가 진행을 맡고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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