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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션 남태현의 두 번째 직업은 연애 코치가 될 것인가.
남태현은 "남자가 잠수를 탔다면?"이라는 질문에 "미안하지만 너한테 관심이 없는 거다. 기대하지 말고 잊어버려라"라든가, "6년 사귄 남친이 있는데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는 사연에는 "인간의 본능이다. 6년 지나서야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거의 부처님급인 거다"라며 공감력을 보여주기도. 또한 "원나잇 후 잠수 탄 남자"에 대한 고민에는 "스스로 매력 없다고 자책하지 말고 너도 즐긴 걸로 끝내라"거나 "미련 두지 말고 너 자신을 더 사랑해라"라고 다독인다.
이 밖에도 소개팅 자리에서의 구체적인 팁부터 밀당의 기술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솔직담백한 연애상담을 만날 수 있다.코스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태현의 러브코칭' 영상을 본 이들은 "이래서 역시 연애 천재",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다", "사이다 상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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