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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동미♥허규 부부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단유를 기념해 둘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고, 이에 삼남매를 일찍 재우려는 부부 합동작전이 펼쳐졌다. 윤상현은 메이비가 아이들을 재우는 틈을 타 옥상에 올라가 깜짝 서프라이즈로 둘만의 공간을 만들기 시작했다. 또한 윤상현은 모유 수유 때문에 매운 음식을 멀리했던 메이비를 위해 주꾸미, 촙스테이크 등 매운 음식들을 준비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파티의 꽃인 샴페인을 꺼내 단유를 자축했다. 오랜만에 가지게 된 술자리에서 부부는 서로의 가족사를 꺼내며 그간 못다했던 말을 나눴다.
한편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사이판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오프로드 버기카를 거칠게 몰며 사이판의 풍경을 만끽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강주은은 오픈카 천장을 열었고, 이내 사이판 밤하늘에 쏟아질 듯 수놓아진 별들이 공개됐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최민수는 과거 강주을 생각하며 만들었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에 담긴 애틋한 최민수의 마음이 공개되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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