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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현주가 YNK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최근에는 하반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왓쳐(WATCHER)'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현주는 극 중 인기 변호사 '한태주'로 활약한다. 엘리트 코스를 밟아오던 검사였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 범죄자들을 변호하게 된 인물이다. 특히 김현주의 첫 장르물 도전이자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NK엔터테인먼트 김민수 대표는 "김현주는 계약 만료 이전부터 재계약 의사를 전달해왔다. 평소 많은 대화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방향성과 고민을 함께 나눴고 서로를 향한 돈독한 믿음과 신뢰가 쌓였다. 여러 회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다시 한 번 YNK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 김현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더욱 끈끈해진 신의를 바탕으로 김현주와 뜻을 같이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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