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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해줘 홈즈' 5인 가족 의뢰인이 박나래팀의 '용인 아치하우스'를 선택했다.
부모님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천 위주의 매물을 찾아 본 노홍철-김광규는 편안하고 고풍스러운 전원주택으로, 딸의 취향을 반영해 용인 위주의 매물을 찾아본 박나래-송경아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최첨단 주택으로 대결에 나섰다. 지난 방송보다 더욱 다양해진 구조의 집과 신기한 인테리어 기술들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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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용인 아이디어 하우스로 향했다. 용인 외곽에 위치한 이 전원주택은 대문을 열자마자 마당에 솥뚜껑 불판이 자리해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내부에서도 재미있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스튜디오 안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실 한편에 사방이 통유리인 선룸 테라스가 자리해 있는가하면, 아이들을 위한 가정용 미끄럼틀이 설치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다용도실과 화장실 사이에 연결된 '빨래구멍'을 통해 씻자마자 젖은 수건을 투척할 수 있어 편리함을 높였다. 이 집의 매매가는 5억 5천이었다.
그리고 고민 끝에 박나래 송경아 팀은 후보로 '용인 아치하우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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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너스 매물로 유럽형 전원 주택도 소개됐다. 왕실을 연상케하는 중세풍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노홍철-김광규는 매물1호집인 '이천 웨스턴 하우스'를 선택했다.
5인 가족 의뢰인은 고민 끝에 이사갈 새 집으로 '용인 아치하우스'를 최종선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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