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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결승 진출자 5人'의 선발을 앞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김연자의 눈물샘이 터지는 '극강의 무대'가 등장, 또 한 번의 격렬한 '순위 대지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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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준결승 2차전은 마스터들이 각자의 판단만 할 뿐 점수를 내놓지 않은 채 오로지 관객 300명의 투표 점수만 반영되는 예측불허 룰이 선포돼 현장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결국 관객 300명 중 18명을 뺀 전원이 PICK을 누른, 예측불가 '몰표자'가 탄생되는가 하면, 점수는 반영되지 않지만, 마스터들의 선택에서 7:0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무대들이 속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초강세, 예측하지 못했던 유력 우승후보의 부진으로, '미스트롯 준결승전의 최종 순위'는 끊임없이 뒤집혔다"라며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가득 찰 '결승 진출자 발표'에 많은 응원과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3번의 '종편 개국 이래 최고 예능 시청률'을 경신하는가하면, 2달 만에 2주 연속 '비 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성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또한 언더그라운드 트로트 가수였던 출연자 송가인-홍자가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1위-2위'를 수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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