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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CJ CGV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앞장선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은 "CGV를 찾는 많은 관객들이 아동권리에 관한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가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인 만큼, CJ CGV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기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J CGV 이동현 경영지원실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상호 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CGV 임직원뿐만 아니라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도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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