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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박봄이 친언니와 함께한 '봄' 발라드 버전을 깜짝 공개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 영상에는 박봄의 친언니이자 첼리스트 박고운이 등장해 '봄'을 첼로 연주로 선보였다. 박봄은 고급스러운 피아노 연주와 첼로 선율에 맞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봄' 발라드 버전을 완성시켰다.
영상 말미 박봄은 "신곡 '봄'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발라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제 친언니가 많은 도움을 주셨다. 노래가 정말 좋아서 더 설레는 것 같다"고 '봄' 발라드 버전 공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봄은 신곡 발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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