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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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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식PD 역시 "김기덕 감독은 유일무이하게 우리나라에서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하신 분이다. 가장 유명한 감독이다. 그런데 여성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김 감독이 승승장구하고 해외 영화제를 가실 때마다 더 초라하고 후회하신다고 하더라. 내가 거부하지 말고 그의 요구를 따랐어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하신다더라"라며 "피해자들이 영화계를 떠나고 가해자들은 더욱 승승장구하는 현실은 분명 잘못됐다. 2차 가해뿐 아니라 3차 가해까지 막아야 한다. 피해자 분들은 떳떳이 살고 가해자들이 영화계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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