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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야구 해설위원 봉중근이 '복면가왕'에서 메이저리그급 반전 무대로 화제를 낳았다.
봉중근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 표현이 어우러진 수준급의 노래 실력은 물론, 색다른 개인기로 깜짝 예능감까지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봉중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복면가왕' 출연 비하인드 컷과 함께 긴 소감을 전해 관심을 더했다.
봉중근은 현재 야구 선수 은퇴 후 해설 위원으로 변신, 독보적인 역량을 뽐내고 있으며, 각종 방송 및 광고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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