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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4번째 내한에 대해 "지난 내한 방문보다 4배 더 좋다"고 말했다.
2부 무대를 장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4번째 방문에 대해 "지난번 방문보다 4배 더 좋다.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 2008년도에 내한을 했는데 MCU 시장이 동을 틀 때였는데 한국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고 들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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