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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길구봉구와 볼빨간사춘기가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 길구봉구는 "우리도 봄을 맞이해서 상큼한 노래로 돌아왔다. 기쁜 발라든데 우리가 부르니까 애절하다. 최대한 밝게 부르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앞둔 길구는 "5월에 한다"고 밝혔고, DJ 김태균은 "길구봉구처럼 노래를 잘 부르면 신랑이 축가도 직접 부르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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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는 신곡 '있어줄래'를 라이브로 불렀고, 볼빨간사춘기는 "신부님이 들으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볼빨간사춘기 역시 신곡 '나만, 봄'을 들려줬다.
또 이날 한 청취자는 "저는 볼빨간 갱년긴데 노래를 잘 듣고 있다"고 말하자 김태균은 "나중에 갱년기 오면 볼빨간 갱년기로 바꾸냐"라고 질문해 볼빨간 사춘기를 당황시켰다.
한 청취자는 "볼빨간사춘기 언니들 5월 콘서트에서 이번엔 어떤 춤을 보여줄건가요?"라고 물었고, 안지영은 "우리가 콘서트 마다 춤을 선보이는데, 우지윤이 특히 춤을 잘 춘다"고 밝혔다.
이에 우지윤은 있지(ITZY)의 '달라달라' 안무를 춰 눈길을 끌었고, 이용진은 "기타 치는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춤을 추시니 새롭다"고 극찬했다.
한편 길구봉구는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있어줄래'를 지난 8일 공개했고,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2일 트리플 타이틀곡 '나만 봄', '별 보러 갈래', 'Mermaid'를 포함한 앨범 '사춘기집 I 꽃기운'을 발매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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