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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몬스타 엑스 셔누가 '금발의 미녀'로 변신했다. 긴 머리 가발과 반짝이 의상을 입고 '대환장 비주얼 파티'를 연 그는 뚝심 있게 '슬로 콘텐츠' 2탄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예정. 무엇보다 댄스 신동 나하은과 함께 출격한 셔누는 모르모트 PD까지 소환하며 신나는 코스튬 기계댄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셔누는 '슬로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말없이 운동하는 모습을 이어 나가며 운동도 정적일 수 있다는 신세계를 선사했다. 그는 "슬로 콘텐츠 2탄입니다"라며 콘텐츠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슬로 콘텐츠 전도사'로 등극했는데, 두 번째 '슬로 콘텐츠'에서는 댄스 신동 나하은과 함께 '코스튬 기계 댄스'를 선택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변신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셔누는 댄스 신동 나하은과 함께 삼촌과 조카 같은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몸풀기로 시작한 격렬한 댄스 이후 춤꾼 답게 다양한 댄스와 다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마리텔 V2'에서는 새로운 마리텔 가족들을 영입해 새로운 마음으로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 나간다. 이번주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예고된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에서 빠져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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