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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로버트 할리가 통편집된 '라디오스타' 여백을 여에스더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꽉 채웠다.
유산균 사업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여에스더는 '억' 소리 사업 연 매출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잘 나왔을 때는 500억 정도 넘어간다"면서 "꾸준하게 연 400~500억원 정도 된다"며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여에스더는 "2001년에 병원을 개업했는데 그때 환자를 너무 오래 보니까 주변 친구들이 병원이 망할 거라고 했다. 아무리 내가 줄여도 진료 시간이 40분이 넘어가더라. 내가 하루 종일 진료해도 환자 10명밖에 못 봤다. 결국 수입이 적어서 폐업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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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언급 5번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MC딩동을 위해 회사 전 직원이 출동했다. MC 딩동은 이날 수많은 행사로 다져진 재치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초창기 연봉이 60만원이었다는 MC 딩동은 지금은 상위 0.5% 안에 든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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