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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이번주 내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로이킴은 9일 오전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기습 귀국했다. 애초 로이킴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 것을 우려한 듯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건너가 새벽 몰래 귀국했다. 로이킴은 현재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사진) 유포 혐의로 입건된 상황이다.
경찰은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준영 단톡방'의 실체를 밝혀냈다. 승리는 2015년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유인석 씨 등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이하 단톡방)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성접대를 준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고 이 과정에서 문제의 단톡방을 통해 정준영 등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 유포한 혐의를 발견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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