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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헨리와 볼빨간사춘기의 '귀 호강'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아이돌룸'에서 펼쳐진다.
그러자 볼빨간사춘기는 "영상을 기억하고 있다. (당시에) 정말 감동 받았었다"고 말하며 헨리를 위해 '우주를 줄게'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한 볼빨간사춘기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헨리의 히트곡 '그리워요'를 답가로 준비하기도 했다.
이어 현재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나만, 봄' 무대는 물론, 헨리의 미공개 신곡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돼 '아이돌룸'에는 봄날의 감성이 가득 채워졌다는 후문이다.
헨리와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한 JTBC '아이돌룸'은 9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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