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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구해줘2'의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서브 포스터 역시 같은 맥락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미간을 잔뜩 찌푸린 김민철, 본심을 숨긴듯한 예리한 표정의 최경석, 여전히 표정에 변화가 없는 김영선, 그리고 따뜻한 미소로 두 손을 모은 성철우까지. 허름한 예배당을 배경으로 선 이들의 잿빛 가득한 이미지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공개된 본격 사이비 예고를 통해서도 드러났듯이 하나같이 심상치 않아 보이는 인물들이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매 촬영마다 각자 맡은 역할에 점점 더 체화되어 완벽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내 벌써부터 인생 캐릭터의 탄생이 예상된다. 오늘(8일) 공개된 포스터에도 각각의 인물들이 가진 캐릭터의 핵심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정확히 표현해냈다"라고 전하며 "의문투성이인 마을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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