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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트와이스가 4월 22일 미니 7집 타이틀곡 'FANCY(팬시)'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FANCY'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콘셉트를 내세운 곡. 트와이스는 'FANCY'를 통해 원스(팬덤명)와 대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단체 티저와 함께 2019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해 국내외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트와이스는 6일 나고야돔을 끝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투어를 성료하고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0일과 21일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트와이스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라는 타이틀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 3개 도시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펼쳐 22만 관객과 만났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 기록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일반 티켓 예매 오픈 1분여 만에 전회 매진' 등 K팝의 새 역사를 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나고야돔 공연 종료 후에는 일본 차기작 발매 정보가 깜짝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7월 17일 일본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 24일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를 발매한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2주 연속 싱글 발표'라는 프로모션을 펼치면서 상반된 매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트와이스가 가진 저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와이스는 컴백 콘셉트를 담은 각양각색의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원스와 소통할 예정이다. 미니 7집 'FANCY YOU'와 타이틀곡 'FANC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앞서 9일부터 신보 'FANCY YOU'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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