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대표 온라인게임 중 하나인 '귀혼'의 IP 제휴로 만들어진 첫번째 모바일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RPG'이 글로벌에 선보였다.
엠게임은 '귀혼' IP를 활용해 국내 게임사 퍼니글루가 개발한 방치형 모바일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RPG'을 지난 5일 한국,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142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원작의 특징인 동양적인 소재인 귀신(마물)과 무협을 코믹하고 귀엽게 녹인 그래픽을 기반으로 번거로운 조작을 최소화하고 캐릭터 육성의 재미에 집중한 방치형 게임이다. 정파, 사파, 마교의 영웅들이 절대 악의 존재인 양악평에 맞서기 위해 원작의 마물 캐릭터와 함께 싸워 나가는 스토리로, 39명의 영웅들의 고유한 스킬 및 정파, 사파, 마교 진영별 버프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며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부재 중 자동 소탕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 캐릭터 육성과 전투의 재미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엠게임은 전했다.
'소울세이버:아이들RPG'의 국내 서비스는 글로벌 서비스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2016년 체결한 '귀혼' IP 제휴 계약을 통해 퍼니글루가 개발중인 차기작인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 '귀혼'의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를 여름 시즌에 맞춰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