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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6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유민상, EXID 하니와 함께 하는 터키 이스탄불 여행이 공개된다. 특히 두 게스트는 인생 첫 설계자에 도전, 신선한 재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터키 이스탄불의 독특한 문화 체험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터키식 커피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카페에서 예상치 못한 '커피점(占)'이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커피를 마신 뒤 남은 흔적으로 주인이 점을 쳐주는 상황 속 박명수를 향해 "방송 생활이 앞으로 3년만 남았다"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하는가 하면, 다른 멤버에게도 깜짝 놀랄 이야기들을 이어갔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문세윤과 유민상은 '짠내투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음식에 있어 후한 인심으로 폭소를 선사한다"며 "처음 설계를 맡은 유민상이 경비 계산은 뒷전인 채 먹거리에 예산을 마구 지출하자 당황한 문세윤이 애잔함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문세윤-유민상 콤비와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는 하니, 그리고 박명수와 허경환의 차진 입담의 케미스트리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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