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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 소유진이 '다다익설(說)'의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다다익설' 멤버 중 '투 머치 토커'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소유진은 역사학자 심용환을 꼽았다. 소유진은 심용환에 대해 "녹화 때 정말 말이 많으시다"라며 "아주 유익한 투 머치 토커다. 역사뿐 아니라 교육, 사회, 문화 등 모르는 게 없으신 분이다. 듣는 재미가 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소유진은 가장 엉뚱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엉뚱한 건 역시 종민 씨"라고 답했다. 소유진은 "종민 씨는 진짜 엉뚱한 것 같다. 보통 말하면 어느 정도 엉뚱하겠지 싶은데 이렇게까지 가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그런 게 매력인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소유진은 "'다다익설' MC로서 여러분들에게 정말 유용하고 즐겁고 신선한 정보를 많이 전해드리고 싶다. 한 번 보시면 매력에 빠지실 거다. 많이 소문 내주시고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녀는 "수요일은 '골목식당', 목요일은 '가로채널'.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가로채널', '다다익설' 파이팅!"이라며 유쾌하게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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