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포래퍼' 딘딘 "슬리퍼와 출연 경쟁에서 이겨..노포 맛집 섭렵할 것"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9-04-01 11:21


올리브의 노포래퍼 제작발표회가 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리스펙트 오래가게 올리브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상 핫한 래퍼들이 오랜 전통을 지닌 노포를 방문해 세월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리스펙트'(존중, 존경)하는 시간을 담는다. 포토타임을 갖는 딘딘의 모습.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4.0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래퍼 딘딘이 "슬리퍼와 출연 경쟁에서 내가 이기게 됐다"고 전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올리브 새 예능 '노포래퍼' 제직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먹방 만랩퍼' 문세윤, '무기력 만랩퍼' 매드클라운, '인지도 만랩퍼' 딘딘, '열정 만랩퍼' 행주, '노포 쪼랩퍼' 킬라그램, 그리고 석정호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딘딘은 "세윤이 형과 래퍼들 사이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사람이 필요했다. 딘딘 혹은 슬리퍼 둘 중 하나인데 내가 됐다. 그리고 오래된 식당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맛집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노포래퍼'는 세상 힙한 래퍼와 2019년 핫 트렌드로 자리 잡을 노포(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의 만남으로 노포 사장님의 소소하지만, 철학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세대 간 존중을 느끼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문세윤,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 등이 출연하고 석정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