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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3' 박나래 "농촌 이어 어촌 접수, 개그 안해도 먹고 살 수 있어"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9-04-01 14:22


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풀 뜯어먹는 소리3'는 고딩농부 한태웅이 전국의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포토타임을 갖는 박나래의 모습.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4.0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 안해도 해 먹을 게 있다"고 웃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이하 '풀뜯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나래, 양세찬, 한태웅, 그리고 엄진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즌2에 이어 시즌3에 출연한 박나래는 "우리 모두의 성장드라마가 될 것 같다.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개그를 안해도 해 먹을 게 있다는 걸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3'는 청년 농부 한태웅이 어촌을 지키는 šœ은 어부를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풀 뜯어먹는 소리' 전 시리즈를 이끈 한태웅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이 가세했고 엄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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