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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가수 승리가 일본 투자자들에게 접대하는 자리에 초대됐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 가운데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 '퍼퓸'의 하차설까지 돌며 난감한 시간을 보냈다.
23일 방송됐던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빅뱅 출신의 가수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며 가수 최종훈, 정준영 등 남성 연예인들이 포함된 일행과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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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중년의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인생 2회차'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고준희는 20대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리는 기적의 향수를 통해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된 가정주부 민재희 역을 맡았다. 젊음을 되찾은 후 톱 디자이너 서이도의 패션쇼에 서게 됐고, 이후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오디션까지 통과하며 최고의 셀러브리티가 된다.
KBS2 '퍼퓸'은 라인업상 6월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는 하차한 에릭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배우진의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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