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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첫날부터 터졌다. '어스'가 개봉 첫날 흥행 기세를 모아 역대 외화 호러 흥행 순위 1위 '컨저링'을 누르고 국내 호러 박스오피스의 새 역사를 쓰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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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450만달러가 투입된 할리우드의 저예산 호러 영화인 '겟아웃'이 입소문을 타고 개봉 24시간만에 손익 분기점을 돌파하는 무시무시한 흥행 속도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제작비 대비 50배가 넘는 수익을 챙긴 희대의 호러 영화이기 때문. '겟아웃'으로 인해 조던 필 감독은 흑인 감독 영화 사상 세계 최대 흥행작을 탄생시킨 연출가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까지 얻게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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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을 통해 한국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호러 영화 감독으로 우뚝 선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어스'. 공개 직후 북미 평단과 관객 뿐 아니라 한국 실관객들의 극찬까지 이끌고 있는 '어스'가 이 기세를 모아 국내 개봉한 외화 호러 영화의 역대 흥행 순위 마저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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