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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강호동이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탈출러들을 전원 '대탈출'로 이끌었다.
이어 멤버들이 검은탑 앞에 다가가자 갑작스레 가스가 세어 나오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보안실로 도망쳤다. 설상가상 보안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가스로 뒤덮였고, 옴짝달싹 할 수 없던 그 때 강호동이 보호장비에 대한 존재를 알아차리며 탈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통제실에서 'E등급'의 카드키를 가져오기 위한 역할 분담을 할 때에는 혹시나 동생들이 위험할지 모르니 몸 쓰는 사람인 본인이 직접 가겠다며 카드키 원정대에 합류, 브레인 유병재와 함께 탐사에 나서는 등 나름의 전략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구사일생으로 탈출에 성공한 뒤에는 "형제여 수고했다"고 큰 소리로 외치며 멤버들을 한 데 모으는 등 남다른 리더십으로 전원 탈출 성공에 힘을 보탠 강호동. 과연 다음주에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tvN '대탈출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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