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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국민 여러분!'이 최시원과 이유영, 그리고 최시원과 김민정의 만우절 거짓말 같은 수상한 관계가 포착된 2종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한편, 베테랑 사기꾼 정국에게는 경찰 부인 미영보다 더 무서운 이가 다가오고 마는데. 바로 두 번째 포스터에서 정국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사채업자 박후자다. 관자놀이에 겨눠진 총구에 몹시 긴장된 표정으로 두 손을 든 정국과는 달리 후자의 표정은 여유만만이다. '사기 칠래, 죽을래?'라는 후자의 은근한 협박은 두 사람 사이에 발발할 위험한 거래를 암시하는 듯하다. 단 한 번도 잡혀본 적 없는 사기꾼 정국과 사채업계의 큰손 후자를 통해 막이 오를 대국민 사기극에 시선이 집중된다.
베테랑 사기꾼과 열혈 경찰, 그리고 비밀스러운 사채업자가 선사할 유쾌하고 시원한 한 방 '국민 여러분!', 4월 1일 만우절의 밤 10시 KBS 2TV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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