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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설운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북한에서 끌려갔던 일화를 고백한다. 이와 함께 북한 무대의 현장 반응과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촬영 내내 '딸 바보'의 모습을 보여준 설운도는 의외로 딸의 꿈을 반대한다는 사실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음대 출신'의 딸이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자 '힘들 것 같다'고 현실적인 판단을 내린 것. 뒤이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웃픈' 이유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그는 딸의 방에서 정체불명의 소리를 들었다고 밝히며 시선을 끈다. 어느 날 딸의 방에서 들려오는 간헐적 굉음(?)에 깜짝 놀란 것.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생활 근육'을 뽐내며 특별한 운동법을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유명한 그는 돈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운동한다고. 집에서 다져진 생활 근육을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더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직접 선보이며 관심을 드높인다. 그러나 그는 운동보다 '이것'으로 시선을 강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이것'은 무엇인지 오늘(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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