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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VAV가 화끈한 컴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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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는 "'쓰릴라 킬라'는 좀더 섹시하고 파격적인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전작에서 로맨틱한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 드렸다면 이번에는 고혹적인 섹시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에이스는 "몸 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고 음악적으로도 성숙해졌다. 세인트반과 에이노가 프로듀싱에 참여해서 발전이 있었고 나도 악기를 배우며 성장하려 했다"고 밝혔다. 지우는 "'쓰릴라 킬라' 재킷에 섹시한 노출신이 많아서 멤버들마다 운동을 열심히 했다. 나는 먹으면 바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하루종일 한 먹기도 하고 총 8.3kg를 두 달 만에 뺐다. 공복 유산소를 하니까 살이 잘 빠지더라. 가끔 사우나에 가서 수분기를 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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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노는 "라이언전 대표님이 노래를 잘 살린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우리가 녹음을 길게 하지 않았다. 하루만에 끝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녹음하는 게 어려운데 그런 모습을 보고 배울 게 많은 프로듀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에이스는 "라이언 대표님은 엄마 같은 느낌이 있다. 세세하게 모니터를 해주신다. 이번에는 안무까지 세세하게 챙겨주셨다. 오늘도 잘하라고 덕담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다이아 정채연이 출연했다. 로우는 "정채연님과 같은 신에 있긴 했는데 대화는 못 해봤다. 정말 짧은 신이었는데 예쁘게 잘 나오셔서 감사했다. 다음에 또 만나면 고마웠다고 인사드리고 싶다. 컴백 하신다고 하는데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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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반은 "'아임쏘리'는 내가 작곡하고 로우가 작사한 곡이다. 이 곡을 쓰며 6개월 동안 창작의 고통을 제대로 느꼈다. 팬서비스를 위해 체코에서 자체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다"고, 에이노는 "'창작의 신'은 톱5까지 오른 것도 감사하다. 해외투어 일정으로 자진하차 하게 되어 아쉽다. 그래도 앨범에 곡이 실리다 보니 만족하고 있다. '터치유'를 쓸 때 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라틴투어를 다녀오며 선공개했는데 팬분들과 같이 점프하는 느낌이 그대로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하우스 장르에 트렌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그녀의 마음에 터치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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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우리가 데뷔 4년차가 됐다. 그런데 아직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 PT를 준비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 남미 유럽 일본 등 23개 도시 28회 공연을 진행했다. 남미 공연은 매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 상반기에는 미국 투어가 있고 인도와 동남아를 간다. 글로벌 핫루키다. 세계가 주목하는 아이돌 VAV"라고 말했다. 로우는 "6개국어가 가능한 멀티돌이다. 영어 중국어 등에 능통한 멤버가 많다. 해외 공연도 통역이 필요없을 정도다. 일본어 포르투갈어 등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뽐냈다. 에이노는 "평균 키가 1m83이다. 신장과 피지컬에 자신있다. 어떤 의상도 잘 소화하고 있다. 많은 아이돌이 있지만 차별성이라고 한다면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하는 점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우리가 하는 걸 우리만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바론은 "VAV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세뇨리따'는 라틴팝, '쓰릴라 킬라'는 뉴트로 팝이다.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그룹이다. 이번에는 멤버들의 자작곡 두 곡도 추가됐다. 더 폭넓은 음악으로 '믿고 듣는' 그룹으로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지우는 "예능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어디에서도 죽지 않은 텐션으로 다양한 걸 소화할 수 있다. 아주 재미있는 그룹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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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우루과이에서 K-POP 가수가 공연한 게 처음이라더라. 그래서 감사패를 주셨다. 행복한 경험을 하고 왔다"고, 세인트반은 "무대에서 멤버들의 호흡이 잘 맞다 보니 항상 신나고 즐겁게 무대를 할 수 있다. 무대 위에서도 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부분에서 팬분드리 좋아해주시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에이노는 "많은 나라와 도시를 다녔지만 일이 항상 생겼던 것 같다. 무대를 하는 동안에나 우리끼리 지내는 동안에 일이 많았다. 그런 일들로 우리가 성장하는 중인 것 같다. 지금의 VAV를 보면 처음보다 쫀득한 관계가 되지 않았나 싶다. 형들은 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동생들도 거기에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에이스는 "투어를 다니며 가장 큰 성과는 해외 팬분들이 우리를 많이 알게 되셨다는 점이다. 지난 '세뇨리따'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300만 건을 넘었다. 그런 관심도가 큰 수확이자 성과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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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노는 "모든 아이돌이 같은 마음일 거다. 지상파는 아니더라도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 한번쯤 1등 해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다"라고, 로우는 "국내 단독 콘서트를 올해 꼭 해보고 싶다"고, 에이스는 "활동을 하며 어떻게 활동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의 강점은 피지컬 적인 부분, 성숙미인 것 같다. 2PM 선배님들이 '짐승돌'이셨는데 우리도 다들 체격도 좋고 하니 그런 수식어나 피지컬에 관한 타이틀이 명확하게 주어지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앨범 자신있다. 더 많은 분들이 우리를 알게 되실 것 같다"고 밝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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