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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지막까지 달달한 이나영과 이종석의 '로맨스 챕터'가 펼쳐진다.
강단이의 '겨루' 컴백으로 '은단커플'의 로맨스는 달달함의 절정을 향해간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영과 이종석의 핑크빛 만발한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한다. 몰래 하트를 주고받으며 짜릿한 사내연애의 행복을 만끽하는 두 사람. 서로만 보이는 듯한 '은단커플'은 한도를 넘어선 설렘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어느새 트레이드마크가 된 두 사람의 '볼 뽀뽀'도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강단이 앞에만 서면 애교가 넘치는 차은호는 입술까지 내민 하트로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미 '겨루' 식구들에게 "그냥 아는 동생"과의 입맞춤을 들킨 전적이 있는 강단이. 과연 강단이와 차은호가 비밀 사내 연애를 끝까지 사수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나간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오늘(17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속도는 느리지만 깊게 스며드는 설렘으로 차원이 다른 사랑을 보여준 '은단커플'의 로맨스 챕터.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어떤 문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남을지 기대를 높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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