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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4월 12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컴백이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두 차례 올랐다. 또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역시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그래미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하고, 2년 연속 빌보드 뮤직어워즈 '톱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보이그룹으로 성장했다. 4월에 발매되는 '페르소나'가 오는 5월 열리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릴지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페르소나'의 예약구매는 오는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4월 12일 '페르소나'를 발매한 뒤 5월부터 7월에 걸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를 돌며 데뷔 후 첫 스타디움 투어에 나선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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