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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레드벨벳이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 K'에 첫 드림스타로 출연한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인 레드벨벳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 7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펼친 북미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북한 평양 공연에 참가한 유일한 케이팝 아이돌이기도 하다.
'스테이지K' 제작진은 "레드벨벳은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톡톡 튀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걸그룹"이라며, "그 다채로운 이미지와 무대에 반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가 예선에서부터 레드벨벳을 자신의 '드림스타'로 뽑아 첫 회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악예능의 명가 JTBC가 선보이는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의 무대를 위해 케이팝 댄스 경쟁을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4월 초 JT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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