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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용진의 '1박 2일' 인턴 발탁에 대한 아버지 반응이 첫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윤동구의 예상치 못한 말 한마디가 뜨거운 촬영장 분위기에 기름을 부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용진 아버지의 고슴도치 사랑을 유심히 듣던 윤동구가 돌연 "우리 할머니는 내가 제일 웃기대"라면서 "TV를 잘 안 보시나 봐"라는 말로 화룡점정을 찍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에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들의 '1박 2일' 인턴 발탁에 대한 이용진 아버지의 시청 소감은 오는 10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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