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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주진모가 '반전 엔딩' 주역에 등극하며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과거, 불법으로 딸의 불치병을 치료할 기회와 투철한 직업정신 사이에서 갈등한 그는 결국 기자로서의 양심을 선택했던 것.
그런가 하면 병원에서 깨어난 한석주는 아이돌 도박 현장이 담긴 사진을 빼앗으려는 경호원들에게 쫓기며 아슬아슬한 추격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주진모(한석주 역)는 목표를 위해 직진하는 대담한 캐릭터에 리얼하게 녹아들어 시종일관 극을 주도해 나갔다. 특히 한석주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시점을 오가는 가운데,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인물에 완벽 몰입한 쫀쫀한 연기가 어우러져 안방극장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주진모의 맹활약이 빛나는 SBS '빅이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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