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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꿈의 시청률' 5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이 대반전과 함께 폭풍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고편 속 대륙은 수일이 누워있는 병실을 찾아 울먹이는 영달을 발견했고 급기야 누군가에게 "30년 전 살인사건인데 사건자료랑 재판기록 좀 알아봐줄 수 있느냐" 고 부탁하는 등 수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대륙이 28년 간 '살인범'으로 낙인찍혔던 수일의 오명을 씻어낼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수일의 곁을 지키던 김도란(유이 분)은 "우리 아빠 많이 힘들었지, 아빠 마음편한 세상으로 가요"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며 국민드라마의 명성을 써내려가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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