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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1차 티저 영상은 강렬하고 통쾌하다. 다른 티저 영상들과는 달리, 일러스트 만화로 구성된 이번 티저 영상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안방극장에 선사할 통쾌한 사이다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압도하는 것. 사이다가 톡 하고 터질 때의 시원한 느낌을 만화의 이미지로 구현해낸 것은 물론, 뚜껑이 열릴 때의 ASMR같은 사운드는 드라마에서 그려질 갑질과의 전쟁을 통해 시청자들이 느낄 통쾌함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티저 영상을 완성했다.
여기에 타이틀 롤 '조진갑' 역을 맡은 김동욱을 중심으로 그의 옛 제자이자 조력자가 되는 '천덕구' 역의 김경남, 그리고 이번 작품으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우도하' 역의 류덕환과 '주미란' 역의 박세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던 배우들이 극 중에서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왜 2019년 상반기 가장 주목 받는 기대작이 될 수 밖에 없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며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4월, '아이템' 후속으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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