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이 2019년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첩보 시대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역사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한 독립 투사들과 의열단을 소재로 다뤄 눈길을 끈다. 이에 역사적 의미의 재조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획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정부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 것. 특히 중국의 글로벌 컨텐츠 제작 회사 항주 쟈핑픽쳐스 유한공사(대표 우쟈핑)가 '이몽' 속 한국과 중국의 잊혀졌던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 주목, 합작 투자를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의미와 재미, 묵직한 감동까지 모두 갖춘 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최적화된 드라마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1930년대 조선 독립을 위해 그림자처럼 살다 간 비밀결사 의열단의 이야기!
# 이유 있는 자신감! 100% 사전 제작 드라마!
'이몽'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이몽'은 지난 11월 첫 촬영을 시작해 방영 전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는 전회 사전 제작. 특히 충분한 촬영 일정을 토대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안정적인 배우들의 연기력이 담긴 티저 영상만으로 단숨에 예비 시청자를 사로잡는 흡인력을 선사, 사전 제작 드라마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사전 제작의 이점을 제대로 발휘한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MBC '이몽'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열정을 쏟고 있다"며 "조선 독립을 위해 불꽃처럼 살다 간 독립 투사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은 오는 5월 MBC 방송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