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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샤이니 키(김기범)와 빅스 엔(차학연), 정진운이 오늘(4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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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키는 입대일에 맞춰 정규 1집 리패키지 '아이 워너비'를 발매한다. 첫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 10곡에 3곡의 신곡이 더해진 이번 앨범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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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엔은 지난 1월 군악대 합격 소식을 전하며 "한동안 못 본다고 생각하면 아쉽고 서운한 마음도 크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 뿐이니까 묵묵히 응원을 보내주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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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은 지난달 군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미리 입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의미에서 'wait'으로 정하고 느낌표를 두 개 덧붙였다"며 "얼른 다녀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때까지 'Wait'해달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에 관객들도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떼창하며 정진운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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