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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둔 '왕이 된 남자'의 막바지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마지막까지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이세영은 단아한 한복 자태로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모습. 이세영은 오하늬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데 이들의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어 여진구-이세영의 다정한 투샷이 무한 설렘을 자아낸다. 서로를 향해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여진구와 이세영의 뒤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가슴 두근거림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목숨까지 내던진 충심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김상경은 촬영 현장에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열정을 가득 담아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는 것. 김상경의 집중한 눈빛은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또한 그는 여진구와 나란히 서서 셀카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데 극중 끈끈한 군신 케미가 이어지는 듯 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측은 "그 동안 '왕이 된 남자'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한 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3월 4일(월) 밤 9시 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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