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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이 치밀한 복습에 빠졌다. 오늘(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지난 1~6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몰아보기 방송이 편성된 것.
시청자들이 전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랩' 측은 1~6화 몰아보기와 함께 극중 분위기와는 반전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모든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고 언급했듯이 비하인드 컷 속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하다. 하지만 프로 배우들답게 촬영을 마치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사냥꾼들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던 오륭과 성혁도 본방송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2일) '트랩'을 1회부터 6회까지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연속 방송을 편성했다. 다가오는 최종화를 아쉬워하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몰아보기로 치밀한 복습을 마치고, 내일(3일)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최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마지막으로 10일(일) 밤 10시 20분에는 1~7화 방송을 우현의 사건 위주로 재구성, 한 편의 영화로 다시 즐길 수 있는 '트랩: 디렉터스 컷'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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