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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6회 연장 방송된다.
가족과 친구, 연인, 동료 등 다양한 인관관계를 통해 투영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주 방송된 94회에서 44.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극중 28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강수일(최수종)의 과거가 모습을 드러내며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일과 하나뿐인 딸 김도란(유이)의 거듭된 시련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장다야(윤진이)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따로 있었다는 대반전이 예고되며 스토리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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